2020년 9월 18일 금요일

김동욱 0 3,755 2020.09.18 11:00

오늘부터 "2020 할렐루야 뉴욕 복음화 대회"가 시작된다. 팬데믹 상황에서 갖는 연합 집회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프라미스교회에 올까?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많을 수도 있는데, 중요한 것은 접속지이다. 어느 곳에서 복음을 듣건 마찬가지라고 할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그런 논리라면, 굳이 뉴욕에서 연합 집회를 해야할 이유가 없다. 마이클 조 선교사님이나 황성주 목사님이나 follower들이 많은 분들이다. 그분들의 follower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의 숫자가 중요하다.

 

정오에 동방 그릴 @Fort Lee에서 뭉쳤다. 이병준 목사님 내외분, 김종국 목사님, 조기칠 목사님, 장동신 목사님, 송호민 목사님, 육민호 목사님(나이순, 맞나?)과 함께... 어제 생신을 맞으신 김종국 목사님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송호민 목사님께서 만들어 주셨다. 감사드린다.

 

월요일에 병원에 간 김에 혈액 검사를 했었다. 지방간의 수치가 정상이었었는데 354가 나왔단다. Fenofibrate 160mg Tab Ajanta Pharma를 자기 전에 한 알씩 복용하란다.

 

할렐루야 2020 뉴욕복음화대회 첫날 집회에 취재를 갔었다. 많이 힘들었다. 중간에 돌아오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나는 왜 일을 대츙대충 하지 못하고, 내 몸 생각도 하지 않고, 내 몸이 버겁게 느낄 정도까지 하는지, 나 스스로도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렇게 일을 한다고 돈이 생기는 것도, 훈장을 받는 것도 아니고, 막말로 뉴욕교협 관련 행사 및 집회에 취재를 가면 갈수록 지출만 늘어 나는데... 일주일 정도, 아무 일도 안하고, 새벽 기도회에도 가지 않고, 주일 예배도 집에서 드리고, 그래 볼까? 절대로 하지 못할 욕심(?)을 부리고 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90 2020년 9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20.09.23 3652
1489 2020년 9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2020.09.22 3630
1488 2020년 9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2020.09.21 3669
1487 2020년 9월 20일 주일 김동욱 2020.09.20 4150
1486 2020년 9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2020.09.19 3496
열람중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김동욱 2020.09.18 3756
1484 2020년 9월 17일 목요일 김동욱 2020.09.17 3549
1483 2020년 9월 16일 수요일 김동욱 2020.09.16 3615
1482 2020년 9월 15일 화요일 김동욱 2020.09.15 3385
1481 2020년 9월 14일 월요일 김동욱 2020.09.14 3819
1480 2020년 9월 13일 주일 김동욱 2020.09.13 3572
1479 2020년 9월 12일 토요일 김동욱 2020.09.12 3647
1478 2020년 9월 11일 금요일 김동욱 2020.09.11 3473
1477 2020년 9월 10일 목요일 김동욱 2020.09.10 3518
1476 2020년 9월 9일 수요일 김동욱 2020.09.09 3520
1475 2020년 9월 8일 화요일 김동욱 2020.09.08 3397
1474 2020년 9월 7일 월요일 김동욱 2020.09.07 3554
1473 2020년 9월 6일 주일 김동욱 2020.09.06 3539
1472 2020년 9월 5일 토요일 김동욱 2020.09.05 3599
1471 2020년 9월 4일 금요일 김동욱 2020.09.04 3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