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복용하고 있는 진통제 탓인지, 피곤 탓인지, 수면 부족 탓인지, 요즘은 의자에 앉기만 하면 잠이 든다. 새벽 기도회에 가서 말씀을 들을 때도, 주일 예배 시간에 설교를 들을 때도, 꾸벅꾸벅 졸고 있을 때가 많다. 낮 시간에 그렇게 잠을 자게 되니, 막상 잠을 자야 하는 밤 시간에는 쉬이 잠이 들지 않는다. 낮에 졸지 않고 밤에 숙면을 취하는 정상적인 수면 패턴을 빨리 회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정신호 장로님, 유희숙 권사님 내외분께서 새언약교회의 교역자들을 초청하셔서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댁에서 손수 마련한 음식으로... 장어구이, 아사도, 치킨 구이... 등등이 메뉴였다. 김종국 목사님 내외분, 김병주 목사님께서 함께 하셨다. 마선장 목사님께서는 어제도, 오늘도 함께 하지 못하셨다. 혹시, 오해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다. 정신호 장로님과 정원호 장로님은 성함만 보면 형제지간으로 생각되어질 수 있다. 아니다. 전혀 혈연 관계가 없으신 오직 주안의 형제이시다.
2020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마지막 날 집회를 취재하기 위해 뉴욕수정교회(담임 황영송 목사)에 다녀왔다. 몸은 피곤했지만, 다녀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황영송 목사님, 김준현 목사님과 대회를 치르느라 수고한 스탶들의 노고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