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8일 월요일

김동욱 0 3,220 2020.06.08 09:06

감사한 새벽이었다. COVID-19의 영향으로, 교회에서의 예배가 제한을 받게 된 이후, 새언약교회의 새벽 기도회는 김종국 목사님 내외분과 나, 그렇게 셋이 지킨 날들이 대부분이었다. 가끔 한 분 또는 두어 분이 나오시기도 했지만, 예전에 쭈욱 새벽 제단을 지키시던 분들은 뵈올 수가 없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COVID-19 감염에 대한 염려와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했다. 오늘 새벽 기도회에 이은혜 권사님과 김계옥 집사님께서 함께 하셨다.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이은혜 권사님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새벽 기도회에 매일 나오셨었다. 이제 쭈욱 뵐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 권사님께서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가져다 주셨다. 감사 드린다. 사위가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수입하여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계시다고 들었다. 

 

하늘이 파랗다. 구름이 사라진 파란 하늘처럼, 우리 주위를 두르고 있는 많은 어두운 것들도, 모두 사라지기를 기대한다.

 

먹고, 책장 넘기고, 먹고, 책장 넘기고... 그러면서 특정 부위의 고를 낮추겠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고, 내 이야기다.

 

봉사를 하겠다고 나서서, 그 자리를 자기를 알리고 선전하는 수단으로 쓰는 사람이 있다. 그건... 아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86 2020년 6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2020.06.11 3029
1385 2020년 6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2020.06.10 3093
1384 2020년 6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20.06.09 3053
열람중 2020년 6월 8일 월요일 김동욱 2020.06.08 3221
1382 2020년 6월 7일 주일 김동욱 2020.06.07 3128
1381 2020년 6월 6일 토요일 김동욱 2020.06.06 3319
1380 2020년 6월 5일 금요일 김동욱 2020.06.05 2999
1379 2020년 6월 4일 목요일 김동욱 2020.06.04 3058
1378 2020년 6월 3일 수요일 김동욱 2020.06.03 3423
1377 2020년 6월 2일 화요일 김동욱 2020.06.02 3181
1376 2020년 6월 1일 월요일 김동욱 2020.06.01 3081
1375 2020년 5월 31일 주일 김동욱 2020.05.31 3311
1374 2020년 5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2020.05.30 3418
1373 2020년 5월 29일 금요일 김동욱 2020.05.29 3185
1372 2020년 5월 28일 목요일 김동욱 2020.05.28 3153
1371 2020년 5월 27일 수요일 김동욱 2020.05.27 3139
1370 2020년 5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2020.05.26 3163
1369 2020년 5월 25일 월요일 김동욱 2020.05.25 3226
1368 2020년 5월 24일 주일 김동욱 2020.05.24 3218
1367 2020년 5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2020.05.23 3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