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자고 일어났다. 9시간 정도를 자고 일어난 것 같다. 몸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다.
추수감사주일이다. 가끔 엉뚱한 질문을 하곤 한다. 추수감사주일과 추수감사절 중에서 기독교인들에게 더 큰 의미를 갖는 날은 어느 날일까? 같은 질문을 성탄주일과 성탄절에도 하게 된다.
교회에서 돌아와 계속해서 컴퓨터를 붙들고 있다. 새언약교회의 추수감사주일 예배 영상 편집과 업로드를 마치고 자리에 들고 싶은데, 시간이 모자랄 것 같다. 10시 반에는 자리에 들어야 하는데, 지금이 9시 15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