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의자들이 배달됐다. 신준희 목사님께 조립을 부탁드렸다. 기꺼이 수고해 주셨다. 이제 모든 것들이 제 자리를 찾은 것 같다. 2020년의 끝자락을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
세상이 살 만한 것은,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그들을 배려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나의 수고와 노력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될 수 있다면, 그 길을 즐거운 마음으로 걷는 사람들, 그런 멋진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