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9일 목요일

김동욱 0 3,035 2020.07.09 04:58

4시 15분에 울리는 알람 소리에 잠에서 깨곤 하는데, 오늘은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났다. 눈을 뜨니 3시 48분이었다. 다시 눈을 붙이기도 뭣하고 해서, 그냥 일어나서 잠깐 일을 한 후에 욕실로 향했다. 4시 58분이다. 이제 교회로 향할 시간이다.

 

컴퓨터 두 대를 네트워킹 했다. 이전에 사용하던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들을 새 컴퓨터에서, 새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들을 이전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보따리를 싸서 - USB나 SD 카드에 담아 이 컴퓨터에서 저 컴퓨터로 옮겨 다녀야 하는 일 - 왔다갔다 하지 않아도 된다. 김 형께서 수고를 해 주셨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극단적인 선택" 이 한국의 모든 미디어를 덮고 있다. 박 시장의 극단적인 선택이 "성추행 고소 사건" 때문일까? 판단은 각자의 몫이 되었다. 피고소인이 사망했기 때문에, 수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언론의 추적(?)으로 고소인측의 주장은 상당 부분 공개될 것이다. 조금은 시간이 흐른 후에... 지금은 말을 잘못 꺼내면 몰매를 맞을 것 같은 상황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9 2020년 6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2020.06.12 2985
1438 2020년 6월 1일 월요일 김동욱 2020.06.01 2986
1437 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2020.10.21 2987
1436 2020년 8월 2일 주일 김동욱 2020.08.02 2988
1435 2020년 8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20.08.07 2988
1434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김동욱 2020.09.18 2988
1433 2020년 7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2020.07.29 2989
1432 2020년 5월 11일 월요일 김동욱 2020.05.11 2990
1431 2020년 9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2020.09.24 2991
1430 2020년 7월 5일 주일 김동욱 2020.07.05 2997
1429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2020.07.27 3001
1428 2020년 6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2020.06.10 3002
1427 2020년 8월 9일 주일 김동욱 2020.08.09 3002
1426 2020년 9월 5일 토요일 김동욱 2020.09.05 3002
1425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김동욱 2021.04.24 3008
1424 2020년 7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20.07.17 3009
1423 2020년 6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2020.06.24 3010
1422 2020년 6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2020.06.18 3014
1421 2020년 7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2020.07.21 3014
1420 2020년 7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2020.07.24 3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