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1일 금요일

김동욱 0 3,982 2022.01.21 19:09

뉴저지교협 임시총회 관련 기사를 읽고 "실망"하셨다는 분께 "많은 독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기삿거리를 많이 제공해 주는 뉴저지교협이 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라는 답을 드렸다.

 

기자는 소설을 쓰는 사람이 아니다. 기자는 보여진 것을, 보아온 것을, 본 것을 쓰는 사람이다. 좋은 모습을 보았으면 좋은 모습을 쓰고, 잘못된 모습을 보았으면 잘못된 모습을 쓴다.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으면 칭찬하는 기사를 쓰고, 옳지못한 모습을 보았으면 비판하고 야단치는 기사를 쓴다. 그것이 언론의 역할이다. 

 

기독언론이라고 해서, "복음"뉴스라고 해서 잘못된 일들을 사실과 다르게 미화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일반 언론이건, 기독 언론이건 똑같이 지켜야 하는 언론의 기본 자세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73 2022년 1월 22일 토요일 김동욱 2022.01.22 4119
열람중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김동욱 2022.01.21 3983
1971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김동욱 2022.01.20 3572
1970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김동욱 2022.01.19 3667
1969 2022년 1월 18일 화요일 김동욱 2022.01.18 3736
1968 2022년 1월 17일 월요일 김동욱 2022.01.18 3875
1967 2022년 1월 16일 주일 김동욱 2022.01.16 3728
1966 2022년 1월 15일 토요일 김동욱 2022.01.15 3801
1965 2022년 1월 14일 금요일 김동욱 2022.01.14 3604
1964 2022년 1월 13일 목요일 김동욱 2022.01.13 3817
1963 2022년 1월 12일 수요일 김동욱 2022.01.12 3771
1962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김동욱 2022.01.11 3678
1961 2022년 1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2022.01.11 3545
1960 2022년 1월 9일 주일 김동욱 2022.01.09 3593
1959 2022년 1월 8일 토요일 김동욱 2022.01.08 3768
1958 2022년 1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22.01.07 3598
1957 2022년 1월 6일 목요일 김동욱 2022.01.06 4168
1956 2022년 1월 5일 수요일 김동욱 2022.01.05 3796
1955 2022년 1월 4일 화요일 김동욱 2022.01.04 3772
1954 2022년 1월 3일 월요일 김동욱 2022.01.03 3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