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내가 사는 집 앞 도로에 주예수사랑교회의 Mini Van이 주차되어 있었다. 감이 왔다. 강유남 목사님 내외분께서 교우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계셨다. 강 목사님 내외분, 따님이신 그레이스 목사님, 박옥화 전도사님, 김현숙 권사님... 모두들 가족 같으신 분들이시다. 김현숙 권사님께서 강 목사님을 향하여 농을 하셨다. "김 목사님이 오시니까, 우리 목사님이 집에 가자고 재촉을 안하시네요!" 사모님께서 물으셨다. "오늘 점심 때, 다른 약속 없으세요?"라고...
강유남 목사님 내외분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맛있게 잘 먹었다. 저녁은 건너 뛰어야 할 것 같다.
김명식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점심 식사를 같이 하자셨다.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늘 마음써 주심에 감사드린다.
불편한 전화를 받았다. 자기가 나설 일이 아닌데... 또 전화가 오면, 그 친구 상사에게 전화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