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아들 내외가 선물해 준 "Canada Goose" Jacket을 입을 기회가 없었다. 그 옷을 입어야 할 만큼 추웠던 날이 없었으니까... 오늘 새벽에 그 옷을 입고 교회에 갔다.
아침부터 저녁 식사를 하기 전까지, 어제 있었던 "뉴욕교협 2021년 신년감사예배 및 이민사회와 함께하는 신년하례회"에서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여 업로드까지 마쳤다. 이제 기사를 작성해야 하는데, 그 일은 내일 하려고 한다.
작년에 뉴욕에서 있었던 할렐루야대회에 주강사로 왔었던 마이클 조 선교사가 요즘 한국의 뉴스에 자주 나온다. 대전에 있는 학교 때문이다. 그 학교의 학생들이 다수 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오늘 오후에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그 사람... 사업가 아닌가요? 학교를 여러 군데 운영하고 있던데요?" 글쎄!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