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민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짜장면을 먹자셨다. 선약이 있어, "YES"를 하지 못했다. "바다이야기" @Fort Lee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롤 정식을 먹었는데, 괜찮았다.
의자에 앉은채, 책상 앞에서 잠을 자지 않으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는데, 오늘도 잠을 자고 말았다. 밤에는 못자고, 낮에 의자에 앉은채 자고, 또 밤에는 못자고... 잘못된 습관을 끊어내야 하는데, 이게 안된다. 내가 뭐든지 결심하면 바로 말하고, 바로 쓰고, 바로 행동하는데, 한 달 이상을 이 잘못된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해야할 일을 마치고 나니, 홀가분하다. 8시가 되기 전에 송고를 할 수 있어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