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 주간이 시작됐다. 오후에 비가 내릴 거란다.
신현수 민정수석이 거취를 문 대통령에게 일임했단다. 법무부의 검찰 중간 간부 인사를 보니 신현수 민정 수석이 역할을 한 것 같다. 자기가 망가지더라도, 나라가 바로 가게 하는 쪽을 택한 것 같다.
오전 11시, 비가 아닌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오후 5시 정도까지 내릴 거란다. 기온은 36도(섭씨 영상 2.2도)인데...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교회에서 돌아와 종일 집콕 모드로 지냈다. 읽다가 자고, 읽다가 자고...
오랫만에 이종수 목사님과 통화를 했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나누고...
기사 하나 쓰고, 칼럼 하나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