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뭔가 이상이 있어서 받은 것은 아니다. 한번도 검사를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한번 받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Stanley S. Kim, MD의 조언에 따른 것이다.
저녁에 취재 일정이 있었다. 반가운 분들을 뵈었다. 그리고... 이윤석 목사님은 역시 이윤석 목사님이셨다. 교과목을 소개하시면서, 첫 수업 시간까지 2,000 페이지를 읽고 오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