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30분에 뉴저지한인회관에서 간단한 행사가 있었다. 뉴저지교협 전 회장 장동신 목사님에게 뉴저지한인회 손한익 회장님께서 감사패를 증정하는 행사였다. 때가 때 인지라 하객들을 초청하지 않고 간략하게 진행된 행사였다. 행사가 끝나고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평안동 양옥집 - 근래에 내가 가장 자주 가는 곳이다 - 에서 손 회장님은 병어조림으로, 장 목사님은 국밥으로, 난 갈치조림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손 회장님께서 대접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미동부시간으로 어젯밤에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기자 회견 중 입양아 반품 발언이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결코 말실수라고 할 수 없는, 확신에 찬 듯한 발언을 들으면서, 저 사람이 내 조국의 대통령이 맞나, 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지금 당장 대통령 문재인을 반품하거나 폐기 처분하는 것이 더 급한 일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