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뚝 떨어졌다. 하루 이틀 춥다가 다시 기온이 상승할 거란다.
뉴저지교협 제34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이 있었다.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전임 회장 장동신 목사님이 영상으로 이임사를 했다. 뉴저지는 목사회도, 교협도 전임 회장들이 영상으로 이임사를 했다.
취재를 마치고, 오랫만에 "ABC"가 함께 했다. 늘 막내(한은경 사장님)가 빠졌었는데, 뉴저지교협 덕분(?)에 함께 할 수 있었다.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주신 목사님, 함께 하신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금년이 청교도 400주년이 되는 해라고 이곳저곳에서 많은 행사(?)들을 한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주로 온라인 세미나를 하고 있다. 그 많은 세미나들을 대하면서, 이 땅에 살고 있는 목회자들 중에서 진정으로 청교도 정신을 되새기며, 청교도들이 살았던 삶의 일부라도 실천해 보겠다고 다짐하는 목회자들이 몇이나 될까 하는 의문을 갖는 것은 나 혼자만 일까? 말로만 떠들지 말고,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목회자들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