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 약속이 있었는데, 원로 목사님께서 귀한 식사 자리에 초대를 해 주셨다. 점심 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던 목사님께 전화를 드려 사정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 흔쾌히 OK하셨다. 내일,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뵙기로 했다. 감사드린다.
오늘, 89회 생신을 맞으신 목사님이 계신다. 댁으로 초청하셔서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사모님의 오라버님이 되시는 최 장로님, 김종국 목사님과 나, 그렇게 셋이 초청을 받은 자리였다. 자녀분들이 주문하여 목사님 댁에 배달된 랍스타 요리로 맛있게 식사를 했다. 감사드린다.
인쇄를 맡겼는데, 내 눈대중에 문제가 있어 다시 인쇄를 해야 했고, 상당한 금액을 써야 했다. 순전히 내 탓이다. 인쇄할 용지의 싸이즈를 제대로 알지 못한 내 잘못으로 생긴 일이었다.
"정서적으로 건강한 교회"를 주제로 내 건, 이레교회 @Plainview, Long Island의 부흥회가 시작됐다. 강사는 이종수 목사님이셨다. Zoom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정바울 목사님 내외분께서도 함께 하셨다. 영상으로였지만, 옛교우들을 만났다. 김유욱 성도님 - 장로님이 되신 것 같았다 - 은 길거리에서 만나면, 그냥 지나칠 것 같았다. 모습이 많이 변한 것 같았다. 하영수 성도님, 김범중 성도님은 나잇살 속에 예전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