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이 주최한 "평등법 해악 설명 특별 세미나"가 오전 10시부터 프라미스교회에서 있었다. 첫번 째 강의 시간에는 내내 잠만 잤다. 눈을 뜨니 강의가 끝나 있었다.
취재를 마치고 삼원각 @플러싱으로 이동했다. 유원정 사모님과 이종철 대표님은 내 차로 같이 이동하셨고, 유상열 목사님은 댁에서 식당으로 오셨다. 짬뽕 둘, 짜장면 둘을 시켜 반반 씩 나누어 먹었다. 대부분의 경우에 그러시는 것처럼, 오늘 점심 식사도 유상열 목사님께서 대접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근자에 내가 극도로 싫어하는 일들이 계속 일어난다. 오늘도 그랬다. 일련의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뭔가를 나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것은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말들,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은 하지 않으면 좋겠다. 그런 말들을 하지 않는다고 입에 곰팡이가 피지는 않을텐데, 왜 그리 입들을 쉬지 않(못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