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0일(목) 오후 8시에 있을 "국가 기도의 날" 기도회를 앞두고, 뉴저지교협이 주관하는 준비 기도회가 오전 10시 30분부터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있었다. 꼭 10명의 목사님들께서 참석하였다. 주관은 뉴저지교협이 하지만, 제법 여러 단체들이 공동으로 주최를 하는데, 준비 기도회에 참석한 기관들은 뉴저지교협을 제외하면 러브뉴저지와 GUM 두 곳 뿐이었다. 참석자는 적었지만, 기도회는 뜨거웠다. 무엇보다 기도의 흐름이 끊기지 않아 좋았다. 기도회를 마치고, 뉴저지교협이 참석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었다. 취재를 마치고, 도시락이 아닌 식당에서 식사 대접을 받은 지가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제법 오랫만인 것은 분명하다.
해산 시간이 긴 산모들이 있다. 진통이 오래 계속되어 산모를 지치게 만들기도 한다. 복음뉴스 종이 신문 창간호의 인쇄 과정이, 마치 진통이 오래 계속되는 산모의 모습 같다. 목요일(3일) 오후 5시에 인쇄가 완료된 종이 신문을 인수하기로 했었는데, "인쇄기의 고장"으로 인쇄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오늘 오후에 인쇄소의 매니저와 통화를 했는데, 고장난 기계를 수리하여 작업을 시작했다면서, 주일(6일) 정오 쯤에나 완료될 것 같다는 답변을 들었다. 기다리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