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정기 검진을 받는 날이다. 같이 Stanley S. Kim, MD 오피스에 들러 검진을 받은 후에, Little Ferry에 있는 빨래방으로 향했다. 빨래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12시 반이었다. 점심 식사를 하고나니, 졸음이 밀려왔다. 식곤증 탓도 있겠지만, 몸이 많이 피곤했다. 어제 뉴욕에 갈 때 교통 체증이 심해 1시간 20분 정도를 운전해야 했었다. 아직 내 몸의 컨디션이 그렇게 오랜 시간을 운전할 수 있는 형편이 못된다.
두어 시간 정도를 자고 일어났다. 그렇게 잤는데도, 여전히 피곤했다. 일을 해야 하는데... 내일로 미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