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1일 화요일

김동욱 0 3,529 2020.02.11 11:47

교회에서 돌아와 옷을 입은 채로 잠깐 눈을 붙였다. 일이 밀려 있기는 하지만, 많이 부족한 잠을 조금이라도 보충해야 할 것 같았다. 일이 밀리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꼬드김이 있다. '밤에 늦게까지 일하고, 새벽 기도 하루 쉬면 되쟎아?' 못된 놈인지 못된 녀니은인지 알 수 없지만, 그 꼬드김에 넘어가면 안된다.

 

12시 30분에 Fort Lee, NJ에서 점심 식사 약속이 있다. 

 

양혜진 목사님, 윤석래 장로님과 Fort Lee, NJ에 있는 "탕 2"에서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복음뉴스 창간 3주년 감사 예배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시다며 윤석래 장로님께서 초대해 주셨다. 식사도 같이 하고, 차도 같이 마셨다. 돼지목살구이 + 김치찌개를 시켰는데, 김치찌개가 양이 많고 맛도 있었다. 밥을 한 그릇 더 추가하고 싶은 마음을 떨쳐 내느라, 제법 애를 많이 썼다.

 

밤 11시 5분 전이다. 영상 편집은 모두 마쳤다. 써야 할 기사들이 몇 건 있는데, 내일 아침에 쓸 수 있는 만큼 써야겠다. 내일과 모레는 11시 쯤에 뉴욕에 가야 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63 2019년 10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2019.10.25 3548
1662 2020년 2월 28일 금요일 김동욱 2020.02.28 3548
1661 2019년 11월 12일 화요일 김동욱 2019.11.12 3547
1660 2019년 9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2019.09.23 3545
1659 2019년 3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19.03.23 3544
1658 2019년 11월 13일 수요일 김동욱 2019.11.13 3543
1657 2019년 10월 12일 토요일 김동욱 2019.10.12 3541
1656 2019년 7월 1일 월요일 김동욱 2019.07.02 3539
1655 2019년 9월 8일 주일 김동욱 2019.09.09 3538
1654 2019년 2월 4일 월요일 김동욱 2019.02.05 3537
1653 2019년 9월 4일 수요일 김동욱 2019.09.04 3534
1652 2019년 11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2019.11.26 3534
1651 2020년 2월 18일 화요일 김동욱 2020.02.18 3534
1650 2020년 4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2020.04.25 3533
1649 2019년 7월 7일 주일 김동욱 2019.07.07 3531
1648 2019년 9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19.09.11 3531
1647 2019년 9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2019.09.25 3531
열람중 2020년 2월 11일 화요일 김동욱 2020.02.11 3530
1645 2019년 7월 5일 금요일 김동욱 2019.07.05 3526
1644 2019년 6월 4일 화요일 김동욱 2019.06.04 3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