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9일 화요일

김동욱 0 2,724 2021.03.09 10:34

추천서... 일을 성사시키기도 하고, 망가뜨리기도 한다. 추천서를 쓴 사람과 추천서를 판단(?)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일의 성패를 좌우한다. 피추천인은 그 관계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받은 추천서가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COVID-19 백신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들끼리 갖는 사적인 모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단다. 김종국 목사님 내외분을 만나거나, 여 장로님을 만나거나, 배 장로님 내외분을 만나거나... 그럴 때에는 Mask Free 상태로 만나도 된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공공 장소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단다.

 

내가 건너가려고 했었는데, 여 장로님께서 다리를 건너 오셨다. 간단하게라도 식사 대접을 해 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

 

오는 주일 오후 3시에 고 김경신 사모님의 장례 예배가, 월요일(15일) 오전 9시에 발인 예배가 예정되어 있다. 모두 참석하지 못할 것 같다. 주일 예배를 마치고 나면, 2시 15분 전후가 되는데, 점심 식사는 건너 뛴다 하더라도, 그 시간에 뉴저지를 출발하여 뉴욕초대교회에 가서 자동차를 주차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월요일에는 오전 10시에 뉴저지에 중요한 취재 일정이 있다. 기자라고 하는 직업이 체면을 차리며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힘들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61 2021년 5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2021.05.10 2707
1660 2021년 5월 4일 화요일 김동욱 2021.05.04 2708
1659 2021년 3월 7일 주일 김동욱 2021.03.07 2709
1658 2021년 4월 4일 주일 김동욱 2021.04.04 2709
1657 2021년 3월 3일 수요일 김동욱 2021.03.03 2710
1656 2021년 1월 19일 화요일 김동욱 2021.01.19 2711
1655 2021년 2월 5일 금요일 김동욱 2021.02.05 2712
1654 2021년 4월 7일 수요일 김동욱 2021.04.07 2715
1653 2021년 5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21.05.07 2718
1652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김동욱 2021.05.26 2721
1651 2021년 1월 9일 토요일 김동욱 2021.01.09 2724
1650 2021년 4월 24일 토요일 김동욱 2021.04.25 2724
열람중 2021년 3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21.03.09 2725
1648 2021년 4월 2일 금요일 김동욱 2021.04.02 2725
1647 2020년 11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2020.11.13 2726
1646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2021.03.19 2728
1645 2021년 4월 29일 목요일 김동욱 2021.04.29 2728
1644 2021년 3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2021.03.18 2729
1643 2020년 11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2020.11.18 2734
1642 2021년 3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2021.03.26 2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