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도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오전 일찌기 출타할 일정이 있어서였다.
오전 7시부터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글로벌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총대들과 함께 일정을 소화했다. 무척 더운 날씨였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뉴저지장로연합회 주최 제5회 영적 대각성 기도회 취재 때문에, 저녁 식사는 같이 하지 못했다.
기도회가 제법 늦게 끝났다. 합심 기도를 인도하시는 분들이 '범위'를 넘어 너무 길게 기도를 하셨다. 각자에게 주어진 기도 제목의 범위 안에서 기도를 하면 좋으련만... 간결한 기도를 하는 훈련이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