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0 2,496 2021.04.22 18:38

은퇴를 하신 후에, 후배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돕는 일에 앞장 서고 계시는 대 선배 목사님께서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전문으로 들어, 내가 그 분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에 대하여 바로 알게 되어 감사했다. 내가 잘못 알아 오해 했던 부분에 대하여 용서를 구했다. 몇 년 전부터 용서를 구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마땅한 기회가 없었다. 최근에 내가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고, 내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내 생각의 일단을 이야기 했었다. 그때, 내 이야기를 들으신 목사님께서 나와 아주 가깝게 지내는 두 분의 목사님을 통하여 나를 식사 자리에 초대해 주셨다. 오늘 그 목사님과, 나와 아주 가깝게 지내는 두 분의 목사님, 그리고 나 그렇게 넷이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하고, 커피를 같이 마시며 제법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감사드린다. 무거운 짐을 벗은 홀가분함에 기분이 상쾌하다.

 

두어 주 동안 열심히 노력했던 일이 있었다. 열심히 노력을 해도 결과가 좋지 않아 속이 상했었다. 미흡하기는 했지만, 오늘 작은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기쁘고 감사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05 2021년 4월 26일 월요일 김동욱 2021.04.28 2716
1704 2021년 4월 25일 주일 김동욱 2021.04.25 2578
1703 2021년 4월 24일 토요일 김동욱 2021.04.25 2752
1702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김동욱 2021.04.24 3091
열람중 2021년 4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2021.04.22 2497
1700 2021년 4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2021.04.21 2613
1699 2021년 4월 20일 화요일 김동욱 2021.04.20 2614
1698 2021년 4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2021.04.19 2676
1697 2021년 4월 18일 주일 김동욱 2021.04.18 2628
1696 2021년 4월 17일 토요일 김동욱 2021.04.17 2584
1695 2021년 4월 16일 금요일 김동욱 2021.04.16 2560
1694 2021년 4월 15일 목요일 김동욱 2021.04.16 2659
1693 2021년 4월 14일 수요일 김동욱 2021.04.15 2534
1692 2021년 4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2021.04.14 2656
1691 2021년 4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2021.04.12 2708
1690 2021년 4월 11일 주일 김동욱 2021.04.11 2685
1689 2021년 4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2021.04.10 2671
1688 2021년 4월 9일 금요일 김동욱 2021.04.09 2665
1687 2021년 4월 8일 목요일 김동욱 2021.04.08 2581
1686 2021년 4월 7일 수요일 김동욱 2021.04.07 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