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9일 주일

김동욱 0 3,582 2019.06.09 23:52

2019 호산나 전도 대회가 끝났다. 참석자들이 많지 않아 아쉬웠다. 교계의 연합은 말에 그칠 뿐, 연합을 실천하는 목회자나 교회는 극소수에 불과한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뉴저지 교협의 회장을 지낸 목회자들 중 다수가 3일 동안의 집회 기간 중에 단 한번도 참석하지 않았다. 참으로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집회가 끝나고, 강사 이승종 목사님과 뉴저지 교협의 임원들이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한성개혁교회의 송호민 목사님께서 초대하신 자리였다. 귀한 자리에 나도 초대를 받았다. 제법 많이 먹었다.

 

며칠 동안 누군가가 계속해서 전화를 걸어 온다. "Restricted"(발신자 표시 제한 번호) 라고 표시되는 번호이다. 이런 번호에서 전화가 걸려 오면 바로 음성 사서함으로 연결된다. 메시지를 남겨 놓으면 내가 전화를 할텐데, 단 한번도 메시지를 남겨 놓지 않는다. 발신자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번호도 모르니 내가 연락을 할 방법이 없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21 2019년 11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2019.11.18 3585
1720 2020년 4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2020.04.18 3585
1719 2019년 6월 28일 금요일 김동욱 2019.06.29 3584
1718 2019년 8월 1일 목요일 김동욱 2019.08.01 3584
1717 2019년 8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2019.08.10 3584
1716 2019년 4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2019.04.20 3583
열람중 2019년 6월 9일 주일 김동욱 2019.06.09 3583
1714 2019년 7월 28일 주일 김동욱 2019.07.29 3583
1713 2019년 9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2019.09.18 3583
1712 2019년 8월 9일 금요일 김동욱 2019.08.09 3582
1711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김동욱 2019.11.09 3582
1710 2017년 4월 11일 화요일 김동욱 2017.04.11 3581
1709 2019년 10월 27일 주일 김동욱 2019.10.27 3576
1708 2020년 1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2020.01.24 3576
1707 2019년 5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2019.05.25 3575
1706 2019년 8월 30일 금요일 김동욱 2019.08.30 3574
1705 2019년 11월 16일 토요일 김동욱 2019.11.16 3574
1704 2019년 8월 5일 월요일 김동욱 2019.08.05 3573
1703 2019년 8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2019.08.23 3570
1702 2019년 10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2019.10.24 3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