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0 3,604 2017.03.17 15:14

궤도에서 이탈하거나, 흩으러진 모습을 여간해선 보이지 않는데, 어제도 오늘도 늦잠을 잤다. 물론 늦게 잠자리에 든 것이 원인이었지만, 꼭 그것만이 이유는 아니었다. 시간에 맞추어 일을 나가지 않는 것, 피곤해도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환경'이 존재하는 않는 것이 큰 이유였다. 몇 시에 잠자리에 들건, 늘 일어나는 시간에 기상해야겠다. 늦게 일어나면 일상의 리듬이 깨진다. 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후 3시가 넘도록 책 한 줄 읽지 않았다. [오후 3시 13분]

 

매주 토요일이면 맞는 주사를 지난 주 토요일에는 맞지 않았었다. 그런데, 내일도 병원에 가기가 싫어졌다. 주사 한 대 맞는 데 써야 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 [오후 11시 13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41 2019년 8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2019.08.21 3605
1740 2019년 6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19.06.07 3604
1739 2019년 9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19.09.12 3604
1738 2019년 2월 7일 목요일 김동욱 2019.02.07 3603
1737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김동욱 2019.11.19 3603
1736 2019년 1월 31일 목요일 김동욱 2019.01.31 3602
1735 2017년 3월 31일금요일 김동욱 2017.03.31 3601
1734 2018년 2월 5일 월요일 김동욱 2018.02.05 3601
1733 2019년 5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2019.05.24 3599
1732 2019년 3월 2일 토요일 김동욱 2019.03.03 3598
1731 2019년 2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2019.02.21 3596
1730 2019년 8월 25일 주일 김동욱 2019.08.25 3595
1729 2019년 8월 8일 목요일 김동욱 2019.08.08 3594
1728 2019년 6월 3일 월요일 김동욱 2019.06.03 3591
1727 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2018.10.20 3589
1726 2019년 2월 1일 금요일 김동욱 2019.02.02 3589
1725 2019년 5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2019.05.25 3588
1724 2019년 3월 25일 월요일 김동욱 2019.03.25 3587
1723 2019년 1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2019.01.29 3585
1722 2019년 6월 5일 수요일 김동욱 2019.06.05 3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