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일을 시작했다. 오전부터 시작하려고 했었는데, 어제 치과 진료 후에 계속해서 복용하고 있는 항생제와 진통제 때문인지 몸이 축 늘어져 있었다. 오후에도 여전히 몸의 컨디션이 정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해야할 일을 마냥 미루어 둘 수는 없었다.
또 생일 축하를 받았다. 즐겁고 감사한 저녁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