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9일 수요일

김동욱 0 2,501 2021.06.09 09:35

어젯밤,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지샜다. 잠이 오지 않았다.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광고' 건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나와 지근 거리에서 지낸 지가 3년 반이다. '그 일'과 관련한 내 생각이 어떠한 지를 가늠할 수 있는 일들도 몇 차례 있었다. 그런데... 이해할 수가 없다.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하는 것, 내가 많이 싫어하는 것들 중의 하나이다. 여러 생각들이 머릿속을 맴돌고 있다.

 

나는 가도 되고, 안가도 되는 성격의 모임이었지만 - 대개의 경우에 참석해 왔었다 - 가지 않았다.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61 2021년 7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2021.07.19 2468
1760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김동욱 2021.07.20 2475
1759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김동욱 2021.05.14 2476
1758 2021년 6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2021.06.25 2480
1757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김동욱 2021.06.12 2488
1756 2021년 5월 17일 월요일 김동욱 2021.05.19 2490
1755 2021년 6월 16일 수요일 김동욱 2021.06.16 2490
1754 2021년 6월 4일 금요일 김동욱 2021.06.05 2492
1753 2021년 6월 27일 주일 김동욱 2021.06.27 2492
1752 2021년 7월 1일 목요일 김동욱 2021.07.01 2493
1751 2021년 4월 14일 수요일 김동욱 2021.04.15 2494
1750 2021년 6월 20일 주일 김동욱 2021.06.21 2494
1749 2021년 6월 2일 수요일 김동욱 2021.06.02 2496
1748 2021년 5월 23일 주일 김동욱 2021.05.24 2497
1747 2021년 7월 11일 주일 김동욱 2021.07.12 2498
1746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김동욱 2021.07.16 2499
열람중 2021년 6월 9일 수요일 김동욱 2021.06.09 2502
1744 2021년 5월 22일 토요일 김동욱 2021.05.22 2507
1743 2021년 6월 10일 목요일 김동욱 2021.06.11 2508
1742 2021년 8월 3일 화요일 김동욱 2021.08.03 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