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정각에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다. 제법 많은 곳을 들러야 했다. 오후 1시까지는 귀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었는데, 3시 20분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왔다. 좋은 목사님을 만나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느라, 전화 통화를 하느라, 제법 많은 시간을 써야 했다.
복음뉴스 필자들과 정기 구독자들에게 복음뉴스 제5호를 우송해 드렸다. 빠르면 내일, 늦어도 다음 주 화요일까지는 모두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바쁘게 움직였다. 6시 30분에 이발을 하는 것으로, 오늘 하루의 일과를 끝마쳤다. 자동차를 운전해서 이곳저곳을 다니는데, 입에서 쓴내가 났다. 많이 피곤하면 나타나는 증세이다. 피곤하기는 하지만, 오늘 하려고 계획했던 일들을 모두 마치고 나니 홀가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