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도회에 다녀와서 두문불출하고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 덕분에 밀려 있던 일들은 모두 처리했다. 2시간 정도 후에, 수요 예배에 가면 된다.
윤석래 장로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뉴저지교협의 회비를 모두 냈는데, 제35회 정기총회 자료에 회비를 내지 않은 것으로 되어 있어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했다. 어떻게 해야 명예 회복을 할 수 있겠느냐?"고 하소연을 하셨다. 회비를 냈는데, 총회 자료에 내지 않은 것으로 인쇄가 되어 있어서 어려운 입장에 처하게 된 총대가 있다면, 뉴저지교협이 그 사실을 언론사 등에 알려서 당사자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는 것이 옳다. 하지만, 이 시간(오전 11시)까지 뉴저지교협으로부터는 어떠한 연락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