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일찍 외출해야 할 일이 있었다. 오전 5시 10분 전에 출발하여, 일을 보고 집에 오니 오전 11시였다. 많이 피곤하고 졸음도 밀려 왔다.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하고, 자리에 누웠다. 두어 시간 정도 잔 것 같았다. 눈을 뜨니 오후 3시였다.
밀려 있는 일을 해야 했다. 내일부터 금요일까지 계속해서 외부 일정이 이어지기 때문에, 밀려 있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는 상황이다.
내일은 플러싱, 맨해튼, 롱아일랜드 시티, 뉴저지 등에서 4개의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날이다. 각각의 일정이 제 시간에 끝이 나야 하는데, 길게 늘어질까 봐 걱정이다. 플러싱 일정이 늦어지면, 중간에 나와 맨해튼으로 이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