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 토요일이다. 정오 쯤에 우체국에 다녀온 시간을 제외하곤 줄곧 집에서 지냈다. 해야 할 일들이 많았다.
복음뉴스 제7호의 편집을 마무리 했다. 언제나 수고해 주시는 김 집사님께 감사드린다.
밤 10시 반이 가까이 됐다. 써야 할 기사들이 남아 있는데, 오늘은 그만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