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를 하면서, 허락도 받지 않고 목사회의 이름을 사용하고,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으면서 그 세미나를 자기들이 주관(또는 주최)했다고 업적(?)에 끼워 넣기도 한다. 매월 모이는 모임에 강사(?)를 초청하여 설교를 하게 하고, 그 강사에게 점심을 사게 한다. 이런 일들은 이제 그만하면 좋겠다.
2월 13일(화)에 한 달에 한 번씩 맞는 주사를 맞은 후, 그 전과는 다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예전에는 - 주사약의 Side Effects 때문에 - 낮에 잠을 자고나면, 저녁에는 잠을 자지 못했었다. 헌데, 이번에는 다른 현상을 보이고 있다. 낮에 잠을 자도, 저녁에 비교적 잠을 잘 잔다. 자고, 자고, 또 자고... 그런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Dr. Balar의 예상대로라면, 앞으로 4~5개월 정도는 더 고생을 해야 한다. 그래도 치료가 잘 되고 있다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