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0 1,891 2023.08.28 06:41

내가 쓴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에 관한 글들을 내리기로 했는데, "아직도 그대로 있다"는 얼토당토 않은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그 중에는 나이를 먹을 만큼 먹은 사람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맨 처음 그런 말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 누가 그런 말들을 퍼뜨리고 있는지에 관하여는 내가 아는 바가 없다. 분명한 것은, 난 단 한번도 내가 쓴 글을 내리겠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쓴 글을 내리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내가 글을 내리리라는 기대(?)도, 착각도 하지 말기 바란다. 내가 글을 내리는 일도 없겠지만, 천지가 개벽해서 만약 -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일이지만 - 글을 내린다면, 그네들은 이렇게 떠들고 다닐 것이다. '김동욱 목사가 글을 왜 내렸겠어? 올렸던 글이 오보가 아니었다면, 썼던 글을 왜 내렸겠느냐고? 그 사람이 어떤사람인데? 오보가 아니라면, 썼던 글을 왜 내렸겠느냐고?' 그 사람들이 할 말(짓)들을 내가 훤히 내다보고 있는데... 내가 관련 글을 내리리라는, 애시당초 불가능한 기대는 하지 말기 바란다.

 

<빛과 사랑>을 발행하고 계시는 정광호 장로님 내외분과 점심 식사를 같이 하고, 차도 같이 마시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Westchester, NY에서 내가 사는 곳까지 찾아와 주셨다. 식사도, 차도 대접해 주시고, 과일까지 사가지고 오셔서, 내가 사는 아파트에까지 가져다 주시고, 댁으로 돌아가셨다.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감사드린다.

 

뉴저지실버선교훈련원 40기 실버미션스쿨 개강 예배가 프라미스교회 뉴저지 성전에서 있었다. 설교를 하러 오신 허연행 목사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굉장히 오랫만의 만남이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09 2025년 2월 17일 월요일 김동욱 02.18 315
3008 2025년 2월 16일 주일 김동욱 02.16 371
3007 2025년 2월 15일 토요일 김동욱 02.15 339
3006 2025년 2월 14일 금요일 김동욱 02.14 324
3005 2025년 2월 13일 목요일 김동욱 02.13 320
3004 2025년 2월 12일 수요일 김동욱 02.12 333
3003 2025년 2월 11일 화요일 김동욱 02.11 332
3002 2025년 2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02.10 347
3001 2025년 2월 9일 주일 김동욱 02.09 392
3000 2025년 2월 8일 토요일 김동욱 02.08 358
2999 2025년 2월 7일 금요일 김동욱 02.07 368
2998 2025년 2월 6일 목요일 김동욱 02.07 378
2997 2025년 2월 5일 수요일 김동욱 02.05 432
2996 2025년 2월 4일 화요일 김동욱 02.04 373
2995 2025년 2월 3일 월요일 김동욱 02.03 382
2994 2025년 2월 2일 주일 김동욱 02.02 422
2993 2025년 2월 1일 토요일 김동욱 02.01 411
2992 2025년 1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01.31 373
2991 2025년 1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01.31 362
2990 2025년 1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01.29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