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0 2,334 2021.09.20 21:23

제법 여러 곳을 방문했다. COVID-19 때문인지, 담당자들이 자리에 없거나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 모든 곳들에서 허탕을 쳤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에서 일을 마칠 수 있었다.

 

내 자동차에 검사증이 붙어 있지 않았다. 등록증과 함께 배달된 핑크색 통지서에 "14일 이내에 검사를 받으라"고 되어 있었다. 내일이 14일 째 되는 날이라, 동네에 있는 정비소에 가서 검사를 받으려고 했는데, 정비 공장 사장님께서 "2018년도 차량 - 오래 된 차 - 은 DMV에 가셔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서둘러 Paramus에 있는 Inspection Center로 향했다. 

 

검사를 기다리는 차량들 뒤에 줄을 섰다. 검사소 직원이 오더니 "저 쪽으로" 가란다.그곳에는 나처럼 검사증이 붙어 있지 않은 차량들만 줄을 지어 있었다. 내 차례가 됐다. 자동차 등록증, 보험 카드, 핑크색 통지서를 담당 직원에게 건네 주었더니, 잠시 후에 2년 동안 유효한 스티커를 붙여 준다. "따로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느냐?"고 물었더니 "이것으로 끝"이란다. 정비 공장 사장님께서 "퇴짜"를 놓으시는 바람에 $ 40을 벌었다. 뉴저지에서는 사설 정비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 40의 검사 수수료를 내야 하는데, DMV에 가서 받으면 공짜로 해준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51 2021년 9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2021.09.22 2338
1850 2021년 9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2021.09.21 2465
열람중 2021년 9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2021.09.20 2335
1848 2021년 9월 19일 주일 김동욱 2021.09.19 2286
1847 2021년 9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2021.09.18 2251
1846 2021년 9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21.09.17 2258
1845 2021년 9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21.09.16 2222
1844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2021.09.15 2330
1843 2021년 9월 14일 화요일 김동욱 2021.09.14 2419
1842 2021년 9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021.09.13 2503
1841 2021년 9월 12일 주일 김동욱 2021.09.12 2214
1840 2021년 9월 11일 토요일 김동욱 2021.09.11 2384
1839 2021년 9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2021.09.10 2397
1838 2021년 9월 9일 목요일 김동욱 2021.09.09 2310
1837 2021년 9월 8일 수요일 김동욱 2021.09.08 2380
1836 2021년 9월 7일 화요일 김동욱 2021.09.07 2269
1835 2021년 9월 6일 월요일 김동욱 2021.09.06 2381
1834 2021년 9월 5일 주일 김동욱 2021.09.05 2276
1833 2021년 9월 4일 토요일 김동욱 2021.09.04 2366
1832 2021년 9월 3일 금요일 김동욱 2021.09.03 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