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제48회기(회장 김희복 목사)가 주최한 2022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준비기도회가 오전 10시 30분부터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있었다. 기도회를 마치고, 삼원각 @베이사이드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최경숙 권사님 - 나는 최 권사님이 어느 분이신지 전혀 모른다 - 께서 참석자들 모두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점심 식사 자리에서 김원기 목사님께서 후원금을 주셨다. 오늘 기도회에서 축도를 하시고 받으신 사례비를 나에게 주신 것이다. 사양을 하니까 "형님이 주는 거니까 받아야 한다"셨다. 감사드린다.
여소웅 장로님을 잠깐 뵈었다. 3시 반까지 집에 돌아와야 해서, 1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누고 바로 헤어져야 했다. 송구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정체가 심했다. 견인차 2대가 사고 자동차 2대를 견인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정체 때문에, 늦어도 4시까지는 처리해 주기로 했었던 일을 4시 20분이 되어서야 처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