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칠 목사님 내외분을 뵈었다. 2020년 2월 5일에 목사님과 청솔밭 @Edison, NJ에서 점심 식사를 같이 하고 나서 얼마 있다가 팬데믹이 몰아쳤다. 지난 2년 1개월 보름 여 동안, 전화나 이메일로 인사를 여쭙곤 했지만, 대면하여 뵙지를 못했었다. 지난 주에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었다. "김 목사님, 사모님이랑 함께 우리 식사를 같이 하십시다"라고... 오늘 정오에 금호정 @Edison, NJ에서 뵈었다. 감사하게도, 목사님께서도, 사모님께서도 건강해 보이셨다. 갈비를 사 주셨다. 사모님께서 아내에게 귀한 선물도 해 주셨다. 백의흠 목사님, 신준희 목사님, 한국에 계시는 길재호 목사님, 김홍선 목사님, 이호수 집사님, 한국에 계시는 김경수 목사님의 근황을 내가 아는대로 전해드렸다. "올 해 안에 모두 한번 같이 만나지!"라셨다.
<복음뉴스> 제11호의 편집을 시작했다. 내가 하는 일은 원고의 교정을 보는 일이다. 교정을 본 원고를 김 집사님께 보내드리면,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신다. 이번 주말까지 모든 원고가 들어와 주면 좋겠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편집 작업을 마무리 해서 인쇄소에 넘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현재로서는, 내일부터 4월 3일까지 취재 일정이 없다. 내일부터는 밀려 있는 기사를 쓰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