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 선거의 사전 투표 관리가 엉망이다. 국가에서 관리하는 선거라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마치 줄반장 선거를 관리하는 모습 같다.
오후에 잠깐 동안 우체국에 다녀온 시간을 제외하곤 집콕 모드로 지냈다.
저녁 식사는 치킨으로 했다. 제법 오랫만에 초식이 아닌 육식을 했다. 역시 육식이 맛이 있다. 문제는 뱃살을 줄여야 한다는 데에 있다. 먹고 싶은 것을 참아야 하는 것, 쉬운 일은 아니지만, 어쩌겠나? 참고 이겨내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