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다녀왔다. 오전 10시 30분부터 하크네시야교회에서 뉴욕교협 제48회기가 주최한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 마침 감사 및 뉴욕선교대회 제1차 준비 기도회"가 있었다. 10시가 지나도록 교회문이 닫혀 있었다. 교계 행사를 위하여 교회 사용을 허용한 것은 분명 고마운 일이지만, 기왕에 호의를 베푼 것이라면 제대로 하는 게 좋다. 늦어도 행사 시작 30분 전에는 문을 열고 오는 사람을 맞는 것이 바른 태도이다.
활발하게 사역하고 계시는 은퇴 목사님께서 저녁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