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0 3,798 2017.08.24 09:31

열어놓은 창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이 시원한다. 금년에는 여름다운 날들이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여름을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고, 가을을 맞는 것 같다. 오전 9시 반 현재, 내가 살고 있는 기온이 화씨 70도(섭씨 21도)이다.

 

도와주지 않는다고 볼 멘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단다. 도와주고 싶은 일을 하면, 도와주어야 할 일을 하면, 도와달라고 하지 않아도 돕는 사람들이 생긴다. 도와주지 않는다고 볼 멘 소리를 할 것이 아니라, 해 온 일들이 어떤 일이었는지, 하고 있는 일이 무슨 일인지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내일은 가지 않기로 했다. 적어도 7시간 정도를 투자(?)해야 하는데, 그런 수고를 해야할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42 2018년 7월 1일 주일 김동욱 2018.07.01 3837
1941 2018년 3월 9일 금요일 김동욱 2018.03.09 3836
1940 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2017.12.18 3835
1939 2019년 1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2019.01.27 3834
1938 2017년 12월 12일 화요일 김동욱 2017.12.12 3833
1937 2018년 6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2018.07.01 3832
1936 2018년 7월 3일 화요일 김동욱 2018.07.04 3832
1935 2020년 11월 9일 월요일 김동욱 2020.11.09 3828
1934 2018년 2월 9일 금요일 김동욱 2018.02.09 3827
1933 2018년 10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2018.10.18 3826
1932 2018년 1월 1일 월요일 김동욱 2018.01.01 3825
1931 2018년 1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2018.01.13 3824
1930 2017년 12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2017.12.21 3823
1929 2019년 3월 9일 토요일 김동욱 2019.03.09 3823
1928 2018년 10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2018.10.24 3822
1927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2020.04.10 3822
1926 2017년 8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2017.08.26 3821
1925 2019년 3월 19일 화요일 김동욱 2019.03.19 3819
1924 2017년 12월 7일 목요일 김동욱 2017.12.07 3818
1923 2017년 8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22 3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