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구경을 떠나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글로벌총회 총대들과 함께 여행길에 나섰다. 아내도 동행했다. 도현이가 대학을 다닐 때 가 본 후로는 처음인 것 같다. 롱아일랜드에서 출발해 가는 것 보다는 시간이 덜 걸렸다. 예전에는 배를 타려면, 계단을 걸어 내려가야 했었는데,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었다. LA에서 오신 분들은 무척 좋아하셨다. 우리는 좋아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다. 야경을 구경하기에는 아직은 추웠다.
양경욱 노회장님 내외분의 세심한 배려가 동행하는 모두를 행복하게 해 주었다. 감사드린다. 운전을 하시며 가이드를 하시는 장인호 집사님께서도 짱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