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가 내리고 있다. 잠시도 쉬지 않고 줄기차게 내린다. 내일 아침에 그칠 거란다. 비 때문에, 오늘도 걷기 운동을 하지 못했다. 점심 식사 후에 잠깐 우체국에 다녀온 시간을 제외하곤 집콕 모드로 지내고 있다.
한국에 다녀오신 이동숙 집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뉴저지우리교회에서 이 집사님이 차지하고 있는 자리가 크다. 예배를 드릴 때마다, 이 집사님의 자리가 얼마나 큰가를 절감했었다.
부지런히 일을 한 덕분에, 밀려 있던 기사들을 모두 작성했다. 오늘 저녁에는 모처럼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우체국에 가는데 자동차에 "Check Engine" 경고등이 들어왔다. 아직 마일리지가 35,000도 되지 않은 차인데... 월요일에 또 양희선 장로님께 수고를 부탁드려야 할 것 같다.
문아영 자매의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한 후원금 $ 1,000 이 들어왔다.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 후원금을 보내주신 권사님의 바람과 기도처럼,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