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이 주최한 "세계 기도의 날, 2/4분기 교협 사역 감사, 5월 뉴욕선교대회를 위한 제2차 준비 기도회"라는 긴 이름의 기도회가 오전 10시 반부터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석 목사)에서 있었다. 합심 기도 순서가 되면 어김 없이 나타나는 현상이 오늘에도 나타났다. 자신에게 주어진 기도 제목과는 관계 없는 장황설에 정치적인 편향성 까지... 대중들을 상대로 합심 기도를 인도하면서, 자기의 정치적인 색채를 드러내는 일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이런 사람을 계속해서 합심 기도 인도자로 세우는 뉴욕교협의 처사를 이해할 수 없다.
또 있다. "경과 보고"의 한 순서를 맡은 목회자가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마치 사실인 양 이야기를 했다. 한번 더 유사한 일이 생기면, 그런 이야기를 한 목회자가 누구인지 밝히 공개할 생각이다.
Bergen Town Center에 들러 수요일에 수선을 맡긴 양복을 찾아 왔다(작년에 입던 양복이 몸에 맞는 것이 한 벌도 없어, 화요일에 양복 한 벌을 구입하여 소매와 바지 기장 수선을 부탁했었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운동복으로 갈아 입고 오버펙 공원으로 향했다. 오늘도 두 시간 정도를 걸었다. 공원 주위 - 가장 크게 돈다 - 를 4 바퀴를 돌았다. 첫날 부터 늘 그렇게 돈다. 내가 성취욕이 강한 편이다. 뭔가를 늘리고 높이는 것은 즉각 결정을 하지만, 줄이거나 낮추는 것은 미루거나 하지 않는 축에 속한다.
오후 7시 14분이다. 이제 오늘 취재한 영상을 편집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