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5개주 목사회 체육 대회를 앞두고, 대회를 주관하는 뉴저지 목사회의 출정식이 오전 9시부터 Williams Field @New Milford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었다. 시간에 맞추어 도착하신 분은 5분도 채 못 되었다. 난 선약이 있어, 10시까지 그곳에 머물다가 자리를 떴다.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진행되는 국제 천국 복음 제자 교육 5월 세미나를 취재했다. 점심 식사로 염소탕이 나왔는데, 그런(?) 음식을 내가 먹지 않는 것을 아시는 권사님들께서 나를 위하여 따로 삼계탕을 준비해 주셨다. 자상하고 따뜻한 배려에 늘 감사한 마음이다.
취재를 마치고 돌아와 몇 군데 들러서 일을 보았는데... 모투 허탕을 쳤다. 내가 원하는 것을 찾을 수가 없었다.
오늘 저녁에는 동네에 나 있는 인도를 따라 걸었다. 신호등에 걸리지 않도록 골목길을 '미음' 자로 걸었다.
오늘은 아침에 취재를 나가기 전에, 잠깐 컴퓨터를 켠 것을 빼고는 잠자리에 들 때까지 컴퓨터를 켜 보지도 못하고, 11시가 조금 지나 자리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