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뉴스 창간 5주년 기념일이다. 지난 5년 동안 많은 은혜와 감사를 체험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순간순간이 은혜였고, 감사였다.
20년 동안 서로에게 좋은 생각을 가지고 살아 왔지만, 단 한차례도 독대를 한 적이 없었던 분을 만나 뵈었다. 1시간 반 동안, 식사를 같이 하고 커피를 마시며, 우리 둘을 사용하여 일하신 하나님을 나누었다. 은혜롭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따뜻하신 배려에 감사드린다.
뉴욕에 건너간 김에, 뵙고 싶은 목사님들을 뵈었다. 긴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이야기할 기회가 있겠지!
4시로 예정되어 있던 만남이 다음 기회로 미루어졌다. 새벽부터 몸이 편찮으셔서 외출이 어렵다는 연락을 주셨다. 속히 회복되시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