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진행된 국제 천국 복음 세미나를 취재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미나가 진행되는데, 오전에 진행된 이윤석 목사님의 강의만을 취재했다. 저녁에도 취재 일정이 있기 때문에, 오후에는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았다.
오후 7시부터 퀸즈장로교회에서 진행된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3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을 취재했다. 퀸즈장로교회에서 진행되는 모든 예배는 깔끔하다. 사회자가 왔다갔다 하는 일이 없다. 순서를 맡은 사람이 자기 차례가 되면 자연스럽게 자기가 맡은 역할을 담당한다. 나는 이런 예배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