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더운 날이었다. 금년 들어 기온이 가장 높은 날이었다.
여러 취재 일정이 겹친 날이었다. 뉴저지성서교회 이전 감사 예배 및 임직식을 취재하기로 했다. 가장 연약한 곳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에 속한 목회자들과 주예수사랑교회의 교우들이 많이 참석하여 축하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로 인하여 귀가 시간이 조금 늦어졌다.
내일 미동부 5개주 한인목사회 체육 대회가 Teaneck, NJ에서 열리는데 오늘 내린 소나기로 잔디가 젖어 경기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