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3일 목요일

김동욱 0 1,796 2022.02.03 21:40

아침 식사를 마치고, 책상 앞에 앉아 뉴스를 보다가 잠이 들었었나 보다. 눈이 떠져 시간을 보니 9시 9분이었다. 아내가 안보였다. 신발장을 보니 한 칸이 비어 있었다. 아내가 출근하는 것도 모르고 잠을 자고 있었나 보다. 아내에게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냈다. "배웅을 못해 미안하다"고... 아내가 금세 답을 보내왔다. "주무시는데 안 깨우고 싶어서 그냥 왔어요."라고...

 

한국 대선 후보 4인 TV 토론 녹화 방송을 보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이호수 집사님이셨다. 번개팅을 하자셨다. 집사님께서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내셨는데, 내가 읽지 않고 있으니까, 전화를 하신 것이었다. 오종민 목사님이랑 셋이서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제법 많은 이야기도 나누었다. 귀한 시간 갖게 하시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주신 이호수 집사님께 감사드린다. 

 

아침부터 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 빗줄기가 굵지는 않다. 내일까지 계속 내릴 거란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87 2022년 2월 5일 토요일 김동욱 2022.02.06 1799
1986 2022년 2월 4일 금요일 김동욱 2022.02.04 2047
열람중 2022년 2월 3일 목요일 김동욱 2022.02.03 1797
1984 2022년 2월 2일 수요일 김동욱 2022.02.02 1777
1983 2022년 2월 1일 화요일 김동욱 2022.02.01 1865
1982 2022년 1월 31일 월요일 김동욱 2022.01.31 1892
1981 2022년 1월 30일 주일 댓글+1 김동욱 2022.01.30 2168
1980 2022년 1월 29일 토요일 김동욱 2022.01.29 1849
1979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김동욱 2022.01.28 1938
1978 2022년 1월 27일 목요일 김동욱 2022.01.27 1867
1977 2022년 1월 26일 수요일 김동욱 2022.01.26 1795
1976 2022년 1월 25일 화요일 김동욱 2022.01.25 1821
1975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김동욱 2022.01.24 1839
1974 2022년 1월 23일 주일 김동욱 2022.01.23 1861
1973 2022년 1월 22일 토요일 김동욱 2022.01.22 2037
1972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김동욱 2022.01.21 2169
1971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김동욱 2022.01.20 1840
1970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김동욱 2022.01.19 1932
1969 2022년 1월 18일 화요일 김동욱 2022.01.18 1926
1968 2022년 1월 17일 월요일 김동욱 2022.01.18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