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0 1,941 2021.12.29 08:09

26일(주일)에 쓴 칼럼 "'정상화'는 안에서 하는 것" 제하의 글을 읽으신, 뉴욕교계의 선배 목사님께서 "'정상화는 안에서 하는것' 칼럼 깊이 동의 합니다. 교계가 어지러운것은 사람 때문 입니다. 50회기를 불법이라고 말할순 없습니다. 이 회기가 바로 나아가서 빛나는 회기가 되도록 기도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혼란스러운 상황속에서도 바른 생각을 가지신 선배 목사님이 계셔 다행이고 감사하다.

 

자기보다 적어도 10살은 많을 선배 목사를 "그 사람"이라고 호칭하는 목사가 있다. 나와 그 목사 두 사람만 있는 자리에서가 아니라, 나와 그 사람을 포함하여 6명이 있는 자리에서였다. 더 이상 그 자리에 앉아 있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바로 자리를 떴다. 어제 있었던 일이다. 

 

뉴욕에 다녀왔다. 뉴욕교협 제48회기 제1차 임,실행위원회가 오전 10시 30분부터 뉴욕교협 회관에서 있었다. 몇 가지의 보고가 있은 후에, 예산안을 의결했다. 지난 회기에 비하여 13만 여 불이 증액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뉴욕교협에서 도시락을 나누어 주었는데, 우리 셋 - 짐작하실 줄 믿는다 - 은 "거성"으로 가서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집에 돌아오니 오후 2시가 약간 지나 있었다.

 

오후 내내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다. 쉬지 않고 일을 한 덕분에, 오늘 해야 할 일은 모두 마쳤다. 잠깐 동안 쉬었다가 자리에 들려고 한다. 9시 41분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91 2022년 2월 1일 화요일 김동욱 2022.02.01 1878
1990 2022년 2월 17일 목요일 김동욱 2022.02.17 1878
1989 2022년 2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2022.02.28 1884
1988 2022년 1월 14일 금요일 김동욱 2022.01.14 1886
1987 2022년 3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2022.03.19 1889
1986 2022년 1월 13일 목요일 김동욱 2022.01.13 1893
1985 2022년 1월 31일 월요일 김동욱 2022.01.31 1896
1984 2022년 2월 9일 수요일 김동욱 2022.02.10 1902
1983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22.02.23 1915
1982 2022년 3월 1일 화요일 댓글+1 김동욱 2022.03.01 1928
1981 2022년 1월 18일 화요일 김동욱 2022.01.18 1934
1980 2022년 1월 17일 월요일 김동욱 2022.01.18 1936
1979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김동욱 2022.01.19 1938
1978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김동욱 2022.01.11 1940
1977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김동욱 2022.01.28 1941
열람중 2021년 12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2021.12.29 1942
1975 2022년 1월 12일 수요일 김동욱 2022.01.12 1946
1974 2022년 1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2022.01.11 1953
1973 2022년 2월 20일 주일 김동욱 2022.02.20 1956
1972 2021년 12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2021.12.23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