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 나오면 바쁘다. 새벽부터 움직였다. 몇 군데 교회들에 신문을 배달해 드렸다. 점심 식사를 한 후에는 고정 필자들과 유료 구독자들에게 우송해 드릴 신문에 우표를 붙여, 우체국에 가져다 주었다. 토요일에는 우체국이 오후 4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서둘러야 했다.
여 장로님께서 오전 7시에 신문을 픽업하셨다는 연락을 주셨다. 뉴욕 지역의 한인 마켓과 식당 등에도 오늘 중으로 모두 비치가 될 것으로 믿는다. 늘 수고해 주시는 여 장로님께 감사드린다.
내일이 Father's Day라고 오후에 승진이와 민경이가 찾아 왔다. 같이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 돌아갔다. 두 아이들의 모습이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