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편찮으신 분들이 많다. 매일 그분들의 쾌유를 바라며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모두를 강건케 회복시켜 주시길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
세탁소에 들러 맡겼던 옷을 찾아 왔는데, 내 것이 아닌 셔츠가 한 장 들어 있었다. 전화를 드렸다. 다음 주 토요일에 - 나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토요일에 세탁소에 간다 - 가져다 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
저녁 식사 후에 Edgewater로 산책을 나갔다. 허드슨강을 따라 걸었다. 지난 번에는 동쪽으로 나 있는 길을 걸었는데, 오늘은 서쪽으로 나 있는 길을 걸었다. 시원한 강바람이 상쾌하게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