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겁다. 개인적인 일은 아니다. '그렇게 하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이 계속해서 머리를 압박한다.
버지니아에 살고 있는 KMBBS 후배가 메시지를 보내왔다. 내가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에 취재를 왔는지를 물었다. 사정을 알려 주었다. "선배님, 저희 집에 쓰는 방보다 쓰지 않는 방이 더 많으니, 아무 때라도 오시면 돼요!" 라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9월 초에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하다.